사진/필름
제9회 뉴델리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복식 금메달(1982년)
1978년부터 1986년까지 아시안게임에 3회 연속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 강행숙은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금메달을 국립체육박물관에 기증하였다.
강행숙이 금메달을 딴 제9회 뉴델리 아시아경기대회는 33개국, 4,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인도 뉴델리에서 16일간 개최되었다.(1982.11.19.~1982.12.4.) 당시 우리나라는 1986년 아시아경기대회와 1988년 올림픽대회의 유치가 결정되어 있었기에, 이 대회에서 종합성적 3위를 목표로 치열하게 매진하였다. 그 결과 18개 종목에서 금메달 28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37개를 획득하여 종합성적 3위를 달성, 한국 선수단이 아시아경기대회 참가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딴 대회로 기억되었다.
특히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강행숙-황선애 조는 김연자-유상희 조를 세트스코어 2-1로 이겨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이는 배드민턴 종목에서 1966년 제6회 방콕 아시아경기대회 여자 단체전 동메달 이후 16년만에 나온 값진 금메달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배드민턴 강국으로 성장하는데 큰 기폭제가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배드민턴 종목은 불과 4년전인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 때만 해도 메달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파견 거부를 당했다가, 우여곡절 끝에 결국 4명의 선수가 파견되었던 아픈 역사가 있었으나, 그후 4년 만인 1982년에 첫 금메달 획득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강행숙은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금메달과 여자단체 동메달, 뉴델리아시안게임 프로그램북 및 가이드북, 유니폼, 단복 외에도 각종 배드민턴 대회 관련 기념품, 우승컵, 라켓 등 자료 365점을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회에 걸쳐 기증하였다.
원지영(전시준비팀 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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