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선일보] 故 김운용 전 IOC부위원장 소장품 기증
- 등록일2022.12.14
- 조회수23
故 김운용 전 IOC부위원장 소장품 기증
올림픽공원 내 개관 예정 국립체육박물관에 전시 예정
올림픽공원 내 개관 예정 국립체육박물관에 전시 예정
정병선 기자 / 입력 2022.12.14 20:57
고(故) 김운용 전 IOC(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유족이 그동안 소장해왔던 스포츠 외교 관련 유물을 국립체육박물관(오는 2025년 개관 예정)에 기증하기로 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사장 조현재)은 14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고(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 유족과 소장 유물을 국립체육박물관에 순차적으로 기증하는 약정식을 가졌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이 14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고(故)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소장 유물 기증 약정식에서 유족대표 오창희 세방여행 회장으로부터 고(故)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 위원장의 친필 서명이 담긴 오륜기를 전달받고 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
이날 유족 측의 기증 목록에는 고(故)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이 친필 서명을 담아 전달한 IOC 위원 위촉증서와 1988년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달한 올림픽 오륜기 등이 포함됐다. 유족 측은 2023년 2월까지 수백여 점의 유물이 추가로 기증할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약정식은 우리나라 스포츠 외교의 역사가 담긴 귀중한 유물을 국립체육박물관에 무상 기증해 학문적 연구와 더불어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싶다는 유족의 뜻에 따라 추진됐다”고 했다. 또 “국립체육박물관 개관 후 ‘김운용 IOC 부위원장 특별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올림픽공원 내 개관 예정인 국립체육박물관은 대한민국 체육의 역사와 위상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4만 여 점의 유물을 확보하는 등 건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약정식에는 조현재 이사장과 고(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의 배우자 박동숙 대한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 오창희 세방여행 회장이 참석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약정식은 우리나라 스포츠 외교의 역사가 담긴 귀중한 유물을 국립체육박물관에 무상 기증해 학문적 연구와 더불어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싶다는 유족의 뜻에 따라 추진됐다”고 했다. 또 “국립체육박물관 개관 후 ‘김운용 IOC 부위원장 특별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올림픽공원 내 개관 예정인 국립체육박물관은 대한민국 체육의 역사와 위상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4만 여 점의 유물을 확보하는 등 건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약정식에는 조현재 이사장과 고(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의 배우자 박동숙 대한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 오창희 세방여행 회장이 참석했다.
조현재(가운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유족 대표들이 14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고(故)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소장 유물 기증 약정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
김운용 전 IOC부위원장은 2017년 타계했다. 1971년 대한태권도협회 7대 회장으로 취임한 뒤 1972년 국기원 건립, 1973년 세계태권도연맹(WT) 창설 등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1986년 IOC 위원으로 선출된 이후 1988년 집행위원, 1992년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태권도가 올림픽 시범종목을 거쳐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IOC 총회에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1986년 IOC 위원으로 선출된 이후 1988년 집행위원, 1992년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태권도가 올림픽 시범종목을 거쳐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IOC 총회에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